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발길이 이어져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영남콜드체인(대표 김기원, 엄태성)이 1월 8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영남콜드체인은 부동산 투자 및 물류센터 전문시행사로 칠곡군 지천면에 약 6천 평 규모의 저온 물류센터를 건설했다.
또한 같은 날 칠곡군청 직원일동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으로 67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는 직원 개인별 기부(320만 원)외에도 사회복지직공무원모임(50만 원), 건축직공무원모임(30만 원), 간호직공무원모임(20만 원) 등이 참여했다.
또 주민생활지원과(200만 원)와 보건소(50만 원)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약목면 교리 공단에 위치한 ㈜태동테크(대표자 정현우)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70포, 라면 50박스 등 3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약목면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