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법률고문 변호사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2일 감사패를 받은 유중근, 윤상홍, 이용락 변호사는 지난 2015년 포항시가 처음으로 공개모집으로 법률고문을 선발할 당시 첫 법률고문으로 위촉되어 한 번의 연임을 통해 총 6년 동안 포항시 법률고문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풍부한 법률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정 추진과 관련된 각종 법률자문, 소송 수행, 시민 무료법률상담 등으로 시의 행정추진 및 대시민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감사패 전달 후 가진 간담회에서 이강덕 시장은 “그간 법률고문으로서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