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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청년 농업인 스마트 딸기CEO 육성 나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사업공모에 선정, 2020년 사업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인력 고령화 대응 차원으로 첨단 스마트팜을 경영하는 청년농업인 육성에 나서고 있다.

 

2019년 사업비 2억원으로 시행하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사업공모에 청년농업인 최용대 농가를 사업대상자로 하여‘스마트딸기 청년 CEO 육성’이란 사업명으로 공모해 선정됐으며 올해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내재해성이 높은 트러스골조 광폭형 비닐하우스 1,320㎡를 신축, 딸기 양액재배 고설재배 베드, 스마트팜 시설 등을 근남면 산포리에 설치하였으며, 2020년 9월에 딸기를 정식 하여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딸기를 출하 중이다.

 

최용대 농가는 농업인력이 고령화 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농업에 종사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함께하는 청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희망과 함께 자신은 향후 딸기 재배면적을 6,600㎡까지 확대하여 딸기 전업농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의 지속적 유지 발전을 위해 청년 농업인 발굴, 육성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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