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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열정과 끼로 똘똘뭉친 칠곡군 아줌마들이 기원하는 코로나 극복!”

칠곡군, 기혼 여성 미술동아리‘그리메’정기전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민국 아줌마 정신으로 코로나19를 극복 합시다!”

 

열정과 끼로 똘똘뭉친 칠곡군 아줌마 10여 명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미술전시회를 열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 기혼 직장 여성들로 구성된 미술 동아리 ‘그리메’가 17번째 정기전을 12월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칠곡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전에는 이윤경 그리메 회장을 비롯해 황정화(총무), 이인숙, 서현희, 이소희, 서명순, 장문희, 최경숙, 노보경, 정선옥 회원이 참여해 유화, 아크릴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정기전 타이틀‘겨울의 시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개막을 의미하며 일상의 회복과 코로나 극복의 염원을 담았다.

 

이윤경 회장은 “문화와 예술은 그 어떤 백신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며“대한민국 아줌마의 열정과 강한 정신력이 담겨있는 미술작품을 통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리메는 그림자의 순 우리말로 그림을 통한 재능 기부로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2003년 결성해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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