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영환, 김학태)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1월 21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용 국회의원를 비롯해 김세균·이상승 군의원, 여성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남,여), 건강위원회, 면직원 등 5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치 6백 포기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가구 100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학태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환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눔 행사에 많은 힘을 보태준 위원님들과 후원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연계’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