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건축사사무소 옥토(대표 김종수)가 고령군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11월 19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KF94 마스크 3,000장(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종수 대표는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코로나-19 감염병도 아직 종식되지 않아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이 이번 기탁 받은 마스크는 관내 장애인단체, 직업재활센터 등을 통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