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3회에 걸쳐 화랑설화마을 등 관내 일원에서 영천시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청소년 내고장 문화 바로알기 및 체험활동’을 개최한다.
우리고장 역사의 흔적과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내 중ㆍ고등학생 3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랑설화마을 내 화랑우주체험관·4D돔영상관, 보현산댐 짚와이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내 서바이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우리고장의 명소와 발전된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의미를 되새기며,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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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폴릭텍대학 로봇캠퍼스 견학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어 갈 로봇융합의 생생한 현장이야기와 청소년들의 꿈과 폭넓은 진로를 선택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야말로 우리들의 역할이며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