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11월 4일 오전 문화회관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관내 미용업 영업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지부장 권영옥) 주관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미용업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하는 정기교육으로 친절‧소양, 공중위생관리법, 기술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특히,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업소 내 소독‧환기, 마스크 착용 등 영업 행위 중 방역수칙 교육도 함께 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친절한 손님맞이로 다시 찾고 싶은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게 셀프 클린 UP’ 지정 운영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로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