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효령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나현)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24일 노행1리 마을회관에서 짜장밥을 직접 만들어 노행, 오천, 성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가구에 간단한 간식과 함께 전달했다.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이날 정성 들여 준비한 짜장밥과 간단한 간식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나누어드리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 있는 어르신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드렸다.
박영식 면장은 “적십자회원분들이 아침 일찍 모여 노력 봉사한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