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4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에서 영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의 미혼남녀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愛 인연에서 연인으로” 2회차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생활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마련해 편안한 만남을 추구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지난 9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서 영주시 관내 기관 및 기업체의 만24~39세 미혼남녀 30명이 참석해 라운드미팅, 팀별게임, 만찬 데이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고 서로를 알아가는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에 지역의 많은 청춘남녀들이 참석해줘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된 것 같다.”며,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라며, 내년에는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더욱 편안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을 준수하며 실시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