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진량분회(회장 김영곤)는 모두가 풍성한 추석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8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10박스(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진량분회는 매년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및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곤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나가겠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진량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새마을지도자동부동협의회(회장 조주현)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라면 2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동부동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마련됐다.
조주현 회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고 싶었다”고 말하며“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환 동부동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명절을 보내실 취약가정에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지도자동부동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이고 세심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