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매주 금요일을 일제방역‧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사회단체, 자원 봉사자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일상의 지속적인 방역수칙과 세부지침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성면(면장 박태섭)에서는 9월 25일 산성면 공무원과 이장협의회, 새마을회를 비롯한 14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 ‘클린&안심 군위’ 캠페인 실천을 위한 일제방역‧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산성면은 화본역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 및 상가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단지 및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 위주의 방역소독도 병행해 전개했다.
박태섭 산성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방역 및 청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코로나19의 완전종식을 위해 개인위생관리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