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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2021년도 문화재청 총액예산 확보

성류굴 주변 정비사업 등 5개 사업, 16억원 예산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울진 성류굴 주변정비사업 등 총 5건의 문화재보수정비사업에 대한 예산 16억원을 확보했다.

 

관내 문화재의 보존‧관리 효율성과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찬걸 군수는 지난 4월 29일 문화재청장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천연기념물 제155호 ‘울진 성류굴’ 낙석방지시설 설치 및 관람통행로 보수, 명승 제6호‘울진 불영사계곡 일원’내 불영사 진입로 정비, 등록문화재 제286호‘울진 행곡교회’ 지붕 해체보수 및 원형복원, 보물 제498호 ‘울진 구산리 삼층석탑’정밀구조안전진단, 천연기념물 제96호‘울진 수산리 굴참나무’ 보수‧치료 등 5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예산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지난 8월 21일 2021년도 문화재보수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문화재청 담당과장이 직접 현장실사 후, 내년도 문화재청 총액예산 16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전찬걸 군수는 “귀중한 문화재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관리하여 울진군의 미래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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