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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시, 북천 재해복구사업 복구에 총력

낙차보 복구 7개소, 15.9억원 사업비(전액 도비)로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해 제18호 태풍 ‘미탁’ 으로 피해가 발생한 북천 재해복구사업장이 연내 조기 마무리를 위해 적극 추진한 결과 현재 78%의 현장 복구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북천은 많은 시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반복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 환경 친화적인 공법보다 견고한 여울형낙차보(콘크리트 찰붙임)로 계획·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연이은 태풍 ‘마이삭’ 과 ‘하이선’ 때는 동일한 피해를 입지 않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함으로써, 북천의 친수공간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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