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4일 매일락(매일즐거운도시락 이현희)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벽진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지난 7월부터 반찬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매일락은 성주지점은 성주읍에 사무소를 두고 매일 만든 신선한 음식을 받아 공장이나 일반 사무실에 도시락을 제공하는 업체고, 매일락에서 후원하는 반찬은 1회제공량이 2인분 1만2천원으로 다섯 종류의 반찬이 매주 2회 제공되며 독거어르신, 고령의 어르신부부 등 3가구의 저소득층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현희 지점장은 “코로나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 활동을 할 수 기회가 있어 오히려 더 감사하다며, 여력이 될 때까지 계속 지원해드리겠다.”고 했다.
진종철 벽진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눌 수 있는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지역연계사업이 더욱 활성화 돼 함께 나누며 함께 행복한 벽진면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벽진면은 이장상록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행정리를 중심으로 한 주민조직화 사업, 어려운 어르신을 주기적으로 찾아뵙는 길동무사업 등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소외계층 없는 벽진면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