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행락철이 증가하는 봄철 본격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 및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이동형CCTV 대여 ‘안전도 배달해 드려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방범용CCTV 설치가 어려운 범죄 취약지에 주민의 신청을 받아 필요기간 동안 대여해 주는 것으로, 특히 이동형CCTV 설치한 농가에서는 바쁜 농번기에 절도 예방 등 농산물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여 올해는 청도군 통합관제센터에서 15대를 지원받아 총 20대를 운영한다.
절도 예방에 탁월한 이동형CCTV 대여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청도서 범죄예방계에서는 꼭 필요한 장소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