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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전국 최초 딸기 노지고설육묘단지조성으로 우량묘 생산

딸기 노지고설육묘단지조성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8월 31일 전국 최초 노지고설육묘단지조성을 위해 지난 28일 대가야읍 이덕봉 농가 포장에서 ‘노지고설육묘단지조성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사업참여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딸기의 경우 우량묘 정식이 수확량의 70~80%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아울러 고령군에서는 올해 사업비 300백만원을 투입해 10개소에서 우량묘 56만주를 생산했다.

 

 

노지고설로 묘를 생산할 경우, 비가림고설 대비 관부 직경 40%, 뿌리 생체중 140%, 엽록소 지수 10% 향상으로 뿌리 활력이 우수하고 광합성 효율이 높으며, 육묘시 1포트가 차지하는 지상부 비율이 높을수록 우량묘 생산에 더 효과적이었다.

 

농업기술센터 정진상소장은 “올해 긴 장마 및 폭우로 육묘농가가 많이 힘들었을텐데, 본 사업이 우량묘 생산에 기여하는 바가 크고 최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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