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간 건강마을조성사업과 연계해 운문면 대천리, 방지리 경로당 야외공간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 의지는 있으나 거리 및 여러 가지 여건이 맞지 않아 금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예방법, 간접흡연 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고, 1:1대면상담 및 문자서비스, 전화상담 등으로 대상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이동금연클리닉을 소규모로 운영해 간접흡연이 없는 건강한 마을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