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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 합동 연설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합동연설회가 8월 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당대표 후보로는 기호1번 이낙연 의원, 기호2번 김부겸 전 의원, 기호3번 박주민 의원이 출마했으며 최고위원 후보(기호순)에는 신동근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양향자 의원, 한병도 의원, 소병훈 의원, 노웅래 의원, 이원욱 의원, 김종민 의원 등이 출마하여 경선을 치르고 있다.

 

기호1번 이낙연 후보는 ‘결정적 시기의 결정적 리더십’을 내걸고 지금 필요한 사람은 이낙연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민주화 이후 최장수 총리, 전례 없는 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으로서의 경험으로 문재인 정부 후반기, 시급한 개혁입법과 국정과제 완수, 코로나19 이후를 위한 한국판 뉴딜 성공, 더 강한 민주당을 향한 지금 이낙연이 나섰다며,

 

 

민주정부 4기를 준비하는 책임정당 민주당, 코로나19 극복, 국난을 극복하는 유능한 민주당, 공정사회, 국민안심사회를 이끄는 든든한 민주당, 대한민국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정당 민주당, 국민을 섬기고 당원과 소통하는 민주당, 자치발전과 지방분권으로 발전하는 민주당, 한반도 평화시대를 활짝 여는 민주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기호2번 김부겸 후보는 ‘재집권의 선봉장, 책임지는 당대표’를 내걸고 발로 뛰어 승리하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장, 부산시장을 뽑는 보궐선거, 문재인 정부를 이어 갈 20대 대통령 선거, 앞으로 2년, 3개의 큰 선거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며, 영남 300만 표를 확실하게 끌어오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전국에서 사랑받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코로나19 사태 극복,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고, 검찰 개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고, 남북 관계의 교착 상채를 정면 돌파하고, 주거안정 및 부동산 불평등 해소, 자치분권 확대로 ‘광역상생 발전’ 실현, 노동과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김부겸의 6개 약속과 함께,

 

 

더불어,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대구와 경북이 상생할 수 있는 광역상생경제권을 구축하고, 미래산업 육성 및 산업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겠으며,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등 든든한 대구·경북 지역의료 체계를 설립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해 최고의 의료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기호3번 박주민 후보는 ‘전환시대를 이끌 당대표’를 내걸고 당원의 뜻으로 국민과 함께 가는 두려움 없는 더불어민주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는 대전환의 시대 앞에 서 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의 모든 질서와 기준이 바뀌었다.”며, “정치도 전환기를 맞이했다. 안정적 관리, 관록의 리더십을 넘어 위기에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를 구호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대화를 통해 국민적 과제를 달성하겠다.”며

 

전환시대를 준비하는 정당, 한국형 뉴딜연합, 정권창출의 기틀을 만들고,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로, 분산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달성, 청년에 대한 투자, 행복한 대한민국, 안전한 노동이 존중받는 대한민국, 검찰, 법원 등 권력기관 개혁 완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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