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7월 28일 코로나19 등으로 지역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23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관내 소비자 45명으로 구성된 입소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농산물 홍보 서포터즈 ‘입소문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입소문단 운영 취지와 활동방법, 개인 SNS를 활용한 홍보방법 등을 설명하고 칠곡에서 생산된 6차산업 가공품 평가도 실시했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입소문단이 칠곡농업의 새로운 마케팅 요원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 한다.” 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는 물론 칠곡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