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20일 구미시청운동선수단이 각종 전국단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구미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오찬영(구미시청)선수는 혼합복식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검도팀은 ‘제5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컨디션조절난조, 훈련 제약 등 어려운 상황속에도 선수단 전체가 단합해 좋은 팀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구미시 육상팀은 ‘2020런투보은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남자 단체전우승과 여자단체전 3위를, 검도팀 이강호선수가 ‘회장기 제20회 전국 검도7단 선수권대회’ 2연패 달성으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