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7월 20일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가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원들과 효령중·고등학교 학생들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그리기 및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자원봉사단체인 그리담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매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던 가슴을 펴고 담벼락에 색을 입히고 비누를 만들면서 군위군자원봉사센터의 안내와 도움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기쁨과 의미를 새롭게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귀여운 캐릭터와 나무, 꽃들을 그리며 마음이 힐링 되는 것 같았고 비누 만들기 전 과정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익찬)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학생들이 주말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찾아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