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7월 15일 석적읍은 행정복지센터가 평생학습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7월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주간 ‘평생학습 여름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름 공예인 라탄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를 비롯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 멘사 보드 등 4개 강좌 60여 명 정원으로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당과 대단위 학습실만 강의실로 활용하고 강좌 수를 최소한으로 운영한다.
김동연 석적읍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배움의 기회가 많이 줄었다. 짧은 기간이지만 알차게 배워서 생활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 강좌 준비도 만전을 기해 많은 석적읍민이 만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