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 실버자원봉사단(단장 박지한)은 7월 14일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일 면노인회관 일원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변경된 면노인회 임원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버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실버자원봉사단은 면노인회 임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환경정화활동 및 노인인권보호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노년문화를 확산시켜 사회를 선도하는 노인상을 구현하고자 구성됐다.
이기호 총무는 “회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줘 고맙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써 솔선수범하며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노인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재창 개진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모범이 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