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7월 10일 포천파크(가천면 소재)에서 성주군 노인회 임직원, 읍면분회 임원, 내빈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회 및 읍면분회 임직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사)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회장 이재복)에서는 당초 관외 선진지 견학으로 일정이 계획돼 있었지만, 최근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서 7월 10일~7월 11일(1박2일간)동안 연수회를 운영하게 됐다.
행사는 참여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고, 경로당 선제적 개방에 따른 코로나19 대응방법, 대응수칙 준수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노인소양교육을 알차게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만난 임원들은 연수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어게인(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국민추진 운동에 앞장서서 동참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딴데가도 별거없다. 성주에서 먹고 쓰자” 라는 슬로건으로 우리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 홍보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