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성주군

성주군, 성주읍성 성곽길 산책로 임시 개방

도심 휴양시설 확충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에게 쉼터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6일부터 도심 휴양시설 확충과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성주역사테마파크 시설의 일부구간을 임시개방 해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성주 역사테마파크는 성주읍 예산리 일원에 2017년 조성돼 운영 중인 어린이공원과 분수공원에 이어 성주읍성의 북문 및 성곽일부를 재현하고, 조선전기 4대사고 중 하나인 성주사고와 조선시대 전통연못인 쌍도정을 재현하는 사업이다. 2017년 착공해 올해 6월 주요공사를 완료하고 조경 및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주변정비 공사를 9월까지 마무리해 10월에는 전체 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 개방하는 주요시설은 성주읍성 산책로, 비석원, 쌍도정 주변이며, 주변정비공사 일부구간 및 성주사고 전시관, 문루, 쌍도정 등이다. 건축물은 제외된다.

 

조익현 성주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개방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여건을 감안해 별도의 행사 없이 진행되며,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되는 10월 본 개방에는 준공식을 공연 등 문화행사와 함께 개최하여 잊지 못 할 가을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