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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고용서비스 인프라 구축 기틀 마련

고용노동부 중형고용센터 설치 확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30일 중형고용센터 설치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면서, 취‧창업, 실업급여, 복지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통한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관할 고용‧복지 서비스 수요, 인구 및 고용센터의 이동거리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경북 상주시 등 32개 지역을 설치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에는 올 10월 중형 고용센터가 설치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내년 1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증가하게 될 고용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용센터 접근성 및 일자리 해결을 위한 중앙-지방 간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에 32개소의 중형 고용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중형 고용센터에는 고용센터‧지자체‧새일센터 소속 5명 내외 직원이 국민취업지원‧취업‧구인기업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중형 고용센터 설치가 완료되면 일자리 지원기관과의 공간적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취‧창업, 실업급여, 복지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상주 시민들은 그동안 고용서비스를 받기 위해 인근 문경고용센터를 방문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일자리를 찾는 모든 구직자들이 고용 안전망 확대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고용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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