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6월 12일 포진교 포장(A=1,830㎡) 공사 추진에 따라 오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포진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1979년 5월 준공된 포진교는 정밀안전 점검 결과 C등급을 받아 보강공사를 시행한다.
또한 이와 더불어 그 일대에 도로포장 상태 불량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이번에 노면 요철이 심한 구간에 대해서도 재포장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포진교 보강공사에 따른 차량 전면 통제로 차량 정체가 예상되므로 시민들께서는 우회도로를 이용하시고, 신호수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