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칠곡군은 6월 7일 백선기 군수가 군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를 위해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호국평화 잔디휴게공간 조성사업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연계지원 △가산면 학하리 군도 연결도로 확포장사업 등이다.
백 군수는 “코로나 이후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며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국비 지원사업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중앙부처 방문과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 등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군정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