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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농업인과 현장에서 어려움 함께한다!

대중교통과·새마을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청 공무원들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 일손지원에 나섰다.

 

구미시는 5월 21일 대중교통과 직원 10여명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읍 내예리 인삼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마을과 직원 13명은 무을면 백자리의 포도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관내 농가들이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하고, 희망농촌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하루의 일정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바쁜 일정에도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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