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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청년 예비창업가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생활밀착형 청년목수 창업가 양성사업 목공 교육’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5월 5일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활밀착형 청년목수 창업가 양성사업 목공 교육’을 지난 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8월 24일까지 매주 2회(월, 화) 32차시로 진행되는 목공 실무 교육은 경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만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4월 16일 공개 선발된 청년 예비 창업가 10명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2주간 창업교육 및 컨설팅 지원한다.

 

교육은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이 진행하며 교육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1인당 1천 25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이 지원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청년 예비창업가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본인의 창업아이템에 목공기술을 접목해 본격적인 창업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청년들이 청년목수 교육을 통해 배운 목공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시장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것을 기대하며 창업이후에도 피드백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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