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일 금오산전통식품(대표 김정희)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일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인 구미보건소를 찾아 근무 직원을 위한 간식(컵과일, 한과 160세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오산전통식품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으며,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특허받은 조청과 흑마늘 한과를 생산하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받은 지역의 대표 농업회사법인이다.
김정희 대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잠시 웃을 수 있는 시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시민 모두가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