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상주·문경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임이자 후보는 3월 31일 김종태 전 국회의원과 박영문 전 당협위원장이 임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이번 선거에서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먼저, 자유한국당(現 미래통합당) 상주‧군위‧의성‧청송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한 박 전 위원장은 이날 당원협의회 전 부위원장단과 함께 임이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을 선언하고 4·15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전 위원장은 “무엇보다 상주의 발전과 상주의 화합이 시급하다.”며“임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상주가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며 “상주의 발전을 위한 미래통합당의 승리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박 전 위원장의 통큰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우리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면서 “보수 대통합을 통해 탄생한 미래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종태 전 의원도 임이자 후보 적극 지지를 표명하며, “국회의원 선거는 일꾼을 뽑아야 하는 선거다. 사또 행세를 하는 사람을 뽑아선 안 된다.”면서
“제가 아는 임이자 의원은 정말 참된 일꾼이다. 말보다는 실천에 앞장선 사람이고 일처리를 정말 시원시원하게 잘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임 후보는 지역의 정치 선배인 김 의원에게 큰절로 화답한 뒤지역의 선배님들께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 일로써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 현장에는 2016년 총선 당시, 김종태 의원의 전국 최다득표에 일조했던 주역들이 대거 참석해‘임이자 후보의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