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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원진 달서병 후보. 우리공화당이 무너지면 좌파의 저항세력이 없어진다.

보수분열은 황교안 대표의 정치력 부재 때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후보는 “조원진이 무너지면, 우리공화당이 무너지면 좌파의 저항세력이 없어진다.”면서 좌파독재와 싸우고 대구의 자존심을 세울 조원진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조원진 후보는 “오늘이 박근혜 대통령 불법감금 감옥간지 3년째 되는 날 서울구치소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뇌물 받은 적이 없으며 당시 김부겸 장관도 의혹에 대해 말 못하는 등 좌파들의 기획된 촛불 쿠데타라고 주장했다.

 

보수분열에 대해서는 한 달 전부터 박 대통령이 메시지를 주기 전부터 연대나 연합, 통합을 위한 조건 없는 회의를 요청했으나, 오늘까지 황교안 대표는 한마디 말고 없고 전화 한통 없었다면서 황교안 대표의 정치력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현역의원 두 명 이지만 조파정권을 끌어내리는데 목숨 걸고 싸울 정당은 우리공화당 뿐이며, 우리공화당이 무너지면 좌파 저항세력 없어지며, 조원진이 무너지면 저항하는 국회의원 없어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대구의 자존심을 건드린 좌파와 싸우면 당선된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하며, 불의와 싸우면 시민들이 도와준다는 것을 보여 주고, 하나 남은 저라도 TK정신을 가지고 나라를 제대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조원진 후보는 “총선이 끝나면 우리공화당 갑이 되고 통합당은 을이 되어 빌고 들어올 것이다.”며 이번에 4선이 되면 황교안 대표 때문에 분열된 보수를 통합하기 위해 보수정당 당 대표로 출마해 대통합 대통령 단일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에 정치하는 사람 중에 나 같은 놈 하나 정도 있어야 대구의 자존심을 세우고, 대구를 우습게 보지 않을 것이다.”라며 보수 우파의 가치만 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어, 불의와 싸우는 야당, 야당다운 야당,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야당, 진실을 추구하는 야당을 만들어 대통령 선거에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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