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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군 집단감염 고위험시설 영업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

3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영업을 일시 중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 관내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인‘유흥주점’과‘단란주점’영업주도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영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 최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으나 최근 밀집된 시설 등에서의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집단감염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등 유흥시설을 집단감염 고위험시설로 분류, 이들 업소에 대한 일시 운영 중단을 권고 조치 한 바가 있다.

 

이번 영양군 관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영업주의 일시 영업중단은 정부의 시책에 참여하며 특히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지역사회 공익을 우선 생각하여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도창 군수는 “영업 손실의 고통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지역사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업소 운영 중단을 결정하여 준 관련 업소 영업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며 “청정자연의 중심 영양이 코로나19의 청정 지역이 될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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