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요즘 주민들을 만나며 “수성 후보 이인선입니다.”라고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결정된 이후 주말과 휴일, 본격적인 선거행보를 나서면서 22일 수성못 등 지산·범물동을 찾아 산책이나 운동을 나온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
또, 이인선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주먹인사’, ‘팔등인사’, ‘발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면서 “주민들과 대화를 해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해서 예전보다 선거운동이 쉽지 않지만 주민들과 나눈 대화와 표정에서 코로나19 등 지역 민심을 꼼꼼히 챙기고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대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28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마스크도 쓰지 않은 체 시민들과 사진을 찍는 등 대면선거를 하는 후보들이 있다.”며 “대구의 위급한 상황에 대한 이해 부재가 너무 안타깝고, 328운동을 꼭 실천하길 당부한다.”며 일부 예비후보의 선거운동 방식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민심 행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수성구가 특정 후보의 ‘대선 소모품’이 아니라는 점을 적극 설명하고, 자신은 18년째 수성구에 살면서 지역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토종 후보’, 국회에서 바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임을 적극 알리고 있다.
더불어 주민들에게 수성구는 지금 코로나 19로 파탄 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검증된 후보가 필요하며 30년 현장 실물경제를 경험한 자신이 수성 경제살리기 구원투수라는 점도 상세히 설명했다.
끝으로, 이인선 예비후보는 “수성구가 특정 후보의 대선 표밭이 아니지 않느냐. 주민들이 더 잘 알 것”이라며 “하루도 버티기 힘든 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함께 하는 따뜻한 서민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