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3월 17일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총 1,60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투명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관내 일반음식점 1,315개소, 휴게음식점 265개소, 제과점26개소에 각각 위생투명마스크 2개와 리필필름 25장이 배부된다.
위생투명마스크는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이나 기침을 통한 비말감염의 우려를 줄여주고 호흡기를 통한 병원균 감염방지에 효과가 뛰어나며, 간편한 물세척이 가능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문경시(고윤환 시장)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의 위생투명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침이나 기침 등 위험요인을 차단해 식품접객업소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