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16일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 기탁한 코로나19 특별기금 8,350천원으로 성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예방적 코호트 격리 중인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 종사자 167명에게 (인당 50,000원)지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더불어 시설 종사자 및 생활이용자 445명에게는 마스크 1,100매를 함께 지원해 관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탰다.
2005년부터 구성된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민·관협력단체이다. 2019년 9월 제8기가 출범한 이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및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등 지역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민간위원장(김지수)은 “시설 관계자분들께 응원을 보내며 이번에 지급된 마스크로 바이러스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고 성주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종사자들의 면역력 증진 및 개인위생용품 구입 등에 활용되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