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2일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선도지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42억 예산을 투입하여 의성키움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11월 준공을 목표로 기초공사 등 본격적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의성키움센터‧맘껏어린이공원 조성 사업 △의로운 농부체험교실, 의성아이사랑축제, 좋은 학부모 되기 프로그램 등의 역량강화사업 △행복배움놀이길 조성, 미래路 조성 등의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울러 군은 올해까지 총 80억원(균특 56억, 군비 24억)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선도지구사업이 의성키움센터 조성 등의 보육인프라(유아·초등 돌봄사업) 확충을 통해 의성군 보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만들고 군이 한층 더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