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3월 12일 ㈜경산지식산업개발(대표 김상열)과 경산축구협회(회장 김만식)가 지난 1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경산지식산업개발(주) 김상열 대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극복을 위해 의료진, 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까지 힘을 보태며 사투를 벌이는 모습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는 뜻을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곳이 기업인데 이렇게 큰 금액을 기부해 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무엇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질서있고 모범적으로 협조해 주고 계신 28만 경산시민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