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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맞춤형 농자재 공급

벼 재배 농가에 비료 및 육묘용 상토 공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벼 농사에 필요한 맞춤형 농자재를 지역 농협을 통해 3월 말까지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울진군 벼 재배 계획면적은 전체 2,100ha(친환경 550ha, 관행 1,550ha)로,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는 사업비 5억 원으로 유박비료 36,030포와 제오라이트 12,322포를 공급하고, 관행 벼 재배 농가에는 사업비 5억 6천만 원으로 맞춤비료 32,782포를 공급한다.

 

또한, 벼 재배 육묘용 상토는 사업비 4억 5천만 원으로 121,216포를 전량 무상으로 농가에 공급한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해 10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울진군 관내 360ha의 농경지 피해를 입었으나,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영농기 이전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98%의 농경지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히며, “이제 벼 재배를 위한 맞춤형 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증대와 우리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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