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9일 강석도 상주시 옴부즈맨이 제8회 국민권익의 날(2월 27일)을 맞아 민원․옴부즈맨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월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의 고충 해결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 국민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강석도 옴부즈맨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과 대구․경북 최초 초대 옴부즈맨으로서 제도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충민원 해결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석도 옴부즈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상주 시민의 고충민원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신뢰받는 옴부즈맨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