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3월 6일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347명 발생한 경산 지역을 3월 5일부터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환자의 이동편의 및 치료시설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인 확진자를 진료하기 시작한 국군대구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진·출입로 및 주변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상시 배치하는 등 집중 교통 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북경찰은 코로나19 환자 이송 등 필요한 조치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