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32명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직장 내 직원회의에서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확진자(신천지교인)와 접촉했다.
이후 지난달 23일부터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지난 3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체 채취를 한 결과,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