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적십자병원은 3월 4일 간호사들과 의료진이 현재 감염의 최전선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는 “간호사들과 의료진들은 감염 위험뿐 아니라 통풍이 안 되는 방호복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 그 외 열악한 근무 여건과 바깥에서 도는 수많은 소문들은 간호사 및 의료인들을 지치게 하는 원인들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주적십자병원 직원들은 지역 건강을 수호한다는 사명감으로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도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적십자병원 이상수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직원들이 모두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적십자병원 직원들을 응원해 주시는 지역민과 상주 상무, 상가연합회 등에도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