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4일 영순면새마을회가 지난 3일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용 마스크 제조기업인 ㈜디엠개발을 방문해 문경사과 10박스(15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홍상흠 협의회장 및 황명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상황 속에서 24시간 철야 근무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임직원분들에게 영순면 새마을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호균 영순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최근 전국적인 마스크 대란에 ㈜디엠개발과 같은 마스크 제조업체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엠개발은 2016년 설립 이래 미세먼지 및 감염원까지 차단해주는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모든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일일 최대 20만개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