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3일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이 코로나19 조기종식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특별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산림조합은 산주, 임업인, 조합원등 시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품목별 작목반을 결성하고, 이를 통한 유통사업 다변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금융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의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21C 임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송재엽 상주시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의 지역적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며, 상주시산림조합은 공익조합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상섭 행정복지국장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물지정기탁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주민에게 연계하여 상주시산림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