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온정의 손길 주인공은 경북 영주시 부석면에 거주하는 농민 승우종묘원 정만회(60세) 대표로 지난 2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에 고생하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위해 사과 100박스(600만원 상당)를 대구시에 전달했다.
정만회씨는 “힘든 상황에서도 환자들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련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든 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