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의 3월 1일 오전 10시 현재 확진자는 11명으로 2월 29일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확진자와 접촉자는 370명으로 관내 접촉자가 259명이며 타지역 이관 접촉자는 111명이다.
시는 신천지 경주교회 관련 현재까지 검사결과 25명이 음성(유증상자 12명 포함) 으로 나왔으며 교인전원 검사를 권유하고, 교회 시설폐쇄, 집회 금지 및 전 교인에 대한 증상유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마스크 부족사태에 대한 긴급대응으로 유치원(56개소), 어린이집(156개소) 등 유아시설에 50,000매(1인 5매)의 마스크를 택배로 배송했다.
또 임산부를 대상으로 시 보유분 마스크 5,000매를 주거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긴급 배부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으므로 외출자제, 종교·문화 행사를 중단하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