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27일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승용, 화물)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은 이 사업을 통해 3억2천만원 예산으로 전기승용차 20대정도와 전기화물차 2대 등 총 22대정도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420만원까지이고, 화물차 1대당 2,400만원 정액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군위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업으로 신청 마감일 기준 군위군에 지방세, 세외수입(과태료 등) 및 환경개선 부담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승용의 경우 3월 2일부터이며, 화물의 경우에는 3월 2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전기자동차 대리점(자동차제작사별 지정판매사)을 방문상담 후 구매계약 체결 및 신청서 작성·접수 하면 된다.